기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중형 바디온프레임 구조로 제작된 타스만은 오프로드 성능부터 실내 고급감까지 두루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면부는 기아 특유의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픽업트럭답게 묵직하고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버티컬 타입의 LED 주간주행등과 입체적인 펜더 라인이 시선을 끌고, 후면 적재함은 사이드 스토리지를 포함해 실용성도 높였습니다.
엔진 및 성능
타스만은 **2.5L 가솔린 터보(281마력)**와 2.2L 디젤 터보(207마력) 두 가지 엔진이 탑재되며,
구동 방식은 2WD와 4WD가 모두 제공됩니다.
특히 X-Pro 트림에는 전자식 차동 잠금장치, 크롤 컨트롤 등 오프로드 특화 기능이 적용돼 정통 4륜 SUV 못지않은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실내 구성
실내는 픽업트럭이라기보다는 SUV에 가까울 정도로 고급스럽게 꾸며졌습니다.
12.3인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구성이 특징이며,
뒷좌석은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이 모두 가능합니다.
편의 및 안전 사양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디지털 키 2세대
-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ADAS 전반 탑재
- 트레일러 안전보조 시스템 등 상용차에 필요한 기능도 빠짐없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
국내 기준으로는 약 3,700만 원대부터 5,100만 원대까지 책정되어 있으며,
가성비를 고려하면 중간 트림에서 많은 선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반응 요약
2025년 3월 열린 ‘타스만 테크데이’에서 일부 기자들과 소비자들은
“오프로드 기능이 너무 과하다”, “한국에선 활용 공간이 많지 않은데 고스펙 아니냐”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개발진은 “엔트리 모델은 3,750만 원부터 시작하고, 상위 트림만 오프로드 사양이 추가된 것”이라며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진으로만 접한 소비자들은 “전면 그릴이 작다”, “배기구 위치가 적재실 앞에 있어 개선하면 좋겠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반면, “실물 보면 인상이 달라진다”는 긍정 평가도 있었어요.
국내외 매체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 “박스형 실내 디자인과 공간 활용이 특히 돋보인다”는 반응을 전했습니다
중고차 딜러의 시선에서 본 타스만의 시장 가능성
중고차 딜러로서 이 차를 봤을 때 가장 궁금한 건, 타스만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지금까지 픽업트럭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를 제외하면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모델이 대부분이었다. 타스만은 디자인이나 실내 편의성은 확실히 개선된 느낌이지만, 연비, 세금, 수요층을 고려했을 때 대중차로 자리 잡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특히 법인 차량 수요나 오프로드 마니아층이 얼마나 반응할지가 관건이고, 2~3년 뒤 중고차 시장에서 어떤 시세 흐름을 보일지도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기아 브랜드 파워와 전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면 일정 수요는 따라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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